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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가상화폐, 부동산 등으로 6억 달러(약 8200억원)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 시각) 미 정부윤리청(OGE)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가장 많은 수익을 배출한 건 부동산이었다. 플로리다에 있는 골프 리조트 3곳과 마러라고 회원제 클럽에서만 2억1770만달러(약 29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도럴 리조트가 1억 1040만달러(약 1510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가상화폐 수익도 상당했다.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설립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의 토큰으로 5735만달러(약 784억원)를 벌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사에 157억 5000만달러(약 21조 5000억원) 규모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사업 라이선스 수수료도 주 수입원 중 하나였다. 베트남 개발 사업 500만달러, 인도 사업 1000만달러, UAE 사업 1600만달러 등 총 31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트럼프 브랜드 상품 판매도 활발했다. 그린우드 성경 130만달러, 트럼프 시계 280만달러, 운동화와 향수 250만달러,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116만달러 등의 수익을 올렸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체 재산을 16억달러(약 2조19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올 1월 출시한 밈 코인 ‘$TRUMP’의 수익은 이번 신고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이터는 해당 수익을 3억 2000만달러로 추산했다. 아내 멜라니아 여사도 연설료 47만 5000달러와 NFT 판매 21만 7000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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