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약세, 테슬라와 엔비디아 주목..비트코인 4천만원 도전..긴축 우려,금리와 은행주 중요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2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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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4천만원 접근
- 미 선물 낙폭 키우고 있어
-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일 것
- 테슬라와 엔비디아 추세 매우 중요

미 지수 선물이 낙폭을 확대하며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려하고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이틀간의 의회 출석 증언은 기존 입장의 되풀이로 끝났지만 영국과 스위스 등 여러 국가가 금리를 인상해 글로벌 긴축 우려가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물론 애플, 알파벳,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대형주들이 하락하고 있고 환율은 1308.5원에 거래되며 다소 어수선한 느낌을 건네고 있다. 물론 5월부터 이어져온 급등이 큰 조정 없이 흘러왔기에 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의 조정은 기꺼이 감당해야 할 것이다. 우선 미 금리를 신중히 살피면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들의 주가 추이를 참고하며 시장에 대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테슬라와 엔비디아, 애플 등 시장을 선도하는 종목들의 추세가 견고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저점 매수를 노리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 테슬라와 애플, 아마존닷컴 등이 시간외에서 하락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비트코인이 다시 4천만원에 육박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고 거래량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거래대금의 증가는 반가운 일이 분명하나 SEC와의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섣부른 접근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98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2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요일 우리 증시는 상승 출발 후 외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간신히 2570선을 지키며 끝났다. 삼성전자와 셀트리온이 반등을 보였으며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약세를 피하지 못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그리고 삼성SDI가 나란히 1%대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등이 모두 1% 안팎의 조정을 보였다. 기아는 상승세를 반납하며 보합으로 한주를 마쳤다. 코스닥에선 엘앤에프와 셀트리온제약 등이 반등했지만 JYP Ent, 에스엠 등 엔터주들과 에코프로, 천보, 에코프로비엠 등이 밀려나며 코스닥은 소폭 조정세로 마감했다. 긴축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시장에 스며드는 양상이다. 다만 조정은 저가 매수의 기회일 수 있다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보이며 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조정을 시장 대표주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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