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선물 혼조세..테슬라 강세, 나이키와 메타 투자등급 상향 언급돼..비트코인도 관망세 보여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2 20:52:58
  • -
  • +
  • 인쇄
- 미 지수 선물 혼조세
- 미 대형 금융주 살펴야
- 비트코인 관망세 짙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이 제롬 파월의 기자회견으로 집중되고 있다. 재닛 옐런 장관의 발언이 시장에 안도감을 건넨 후에 과연 시장친화적인 언급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기대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그럴듯한 립서비스와는 거리가 있는 원칙론자이기에 차분하게 그의 단어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미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며 큰 움직임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FOMC의 결과와 파월 의장의 회견으로 인해 관망세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시간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테슬라도 1% 남짓 올라 거래되고 있다. 한편 월가에서는 직원들을 대량 해고한 후 추가 구조조정을 밝힌 메타와 재고조정 기대감이 큰 나이키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내놓으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 파월 의장의 회견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FOMC에 대한 관망세가 짙게 드리운 모습으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리플과 솔라나, 앱토스, 이더리움클래식, 도지코인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들도 좁은 박스권을 맴도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새벽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은 불확실성의 제거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으나 우선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미 대형 금융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 분명하며 시장이 재상승의 채비를 갖추기 시작한다면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등 시장의 핵심 대표주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