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육박한 에코프로, 2차전지주 속등..비트코인 부진, 미 소매판매와 테슬라 주목..미 선물 혼조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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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 시총 30조 육박
- 배터리와 2차전지주 동반 강세
- 비트코인 부진
- 테슬라, 넷플릭스 실적 주목

실적발표가 임박한 테슬라의 어닝과 사이버 트럭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물론 엘앤에프, 천보 등 2차전지주들의 강세가 눈길을 사로잡은 하루였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를 포함해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까지 모두 상승 마감해 배터리 관련주들이 시장을 견인했다. 또한 에코프로는 JYP Ent, 금양 등과 함께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이 점도 선반영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에코프로의 시총이 30조원에 육박하고 있어 카카오를 넘어 NAVER에 근접한 현실은 곱씹어 볼 필요가 충분하다고 본다.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조정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고 SK하이닉스는 소폭 반등해 하루를 마감했다. 한편 20일 예정된 KB금융, 우리금융지주 등 대형 은행주의 실적도 주목이 필요하겠다. 증시는 속도 조절과 함께 환율을 주목하면서 완만한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환율은 달러 당 1260.9원에 거래되며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유가는 소폭 반등해 WTI가 배럴 당 7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에코프로 시총이 NAVER에 육박하는 현실은 곱씹어 볼 필요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사진=에코프로 제공)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3840만원 대에서 게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248만원에 거래 중이다. 블랙록 ETF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어 당분간 반등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 지수선물은 혼조 속에 다소 관망세가 옅보이고 있으며, 시간외에선 엔비디아가 상승하고 있지만 애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알파벳 등이 큰 변동이 없고 웰스파고와 JP모건, BoA 등도 보합권에 걸쳐 있다. 오늘 미 증시는 소매판매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가 임박하고 있는 만큼 이들 종목 흐름에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미 증시도 '골디락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안정된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쏟아지는 폭우에 건강 잘 챙기며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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