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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의 한 가설재 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전남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남 담양군의 한 가설재 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이 소실되는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오후 1시 12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에 위치한 가설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고가 사다리차를 비롯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약 1시간 10여 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이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장에 있던 작업자 등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의 거푸집 제조 작업 현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번 화재는 공장 내부의 제조 설비나 전기 배선 등에서 발생한 누전이나 과전류, 전선 피복 손상 등 전기적 이상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가설재 제조 공장의 특성상 절단기와 용접기, 전동 설비 등 고출력 장비의 사용이 많아 순간적인 과부하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아울러 작업 현장 주변에 쌓여 있던 분진이나 가연성 자재에 전기 스파크가 튀면서 화재가 급격히 확산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같은 공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가동되는 고출력 전기 설비와 노후 배선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대책이 요구된다. 제조 현장에서는 전기 판넬이나 배선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방치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누전차단기와 화재감지기 등 안전장치가 상시 정상 작동하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초기 진화 장비를 충분히 비치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 교육과 비상 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초기 대응 능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공장이 밀집한 지역은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대 위험이 큰 만큼 방화구획을 철저히 관리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한층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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