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은 CPI 주목하고 있어..나스닥 강보합, 비트코인 안정세..에코프로 상승 눈길..환율 진정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8 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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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 환율과 유가 진정
- 제롬 파월은 CPI 주시하고 있어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은 오늘도 이어진다. 전일 다소 매파적인 언급으로 '빅스텝' 가능성을 키운 그는 다음 주 예정된 CPI와 소매 판매를 살피면서 FOMC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무거운 발걸음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앱토스, 도지코인, 웨이브 등 거래 상위 알트코인들도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 선물은 소폭 상승하고 있고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중요 기술주들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환율과 유가도 조금 진정되는 양상이며 유럽 증시도 큰 변동없이 흐름이다.

 

▲ 오늘은 제로 파월의 하원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사진=연하뉴스)

 

국내 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가속화 발언 여파로 하락한 미국 증시에 동조화되며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최종 금리 상향 전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했고 네이버, 카카오 등 기술주들이 특히 약세를 보였다.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별 차별화는 계속되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강세가 눈길을 끌었다. 

 

오늘 미국은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가 관심을 끌만한 발표이며, 노동 회전률 조사도 나올 예정이어서 시장은 긴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강조하지만 14일 미국 CPI가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의 언급이 '빅스텝'으로 갈 건지의 여부가 CPI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므로 당분간 박스권이 예상되는 증시와 암호화폐를 조심스럽게 대응하면서 금리와 달러 인덱스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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