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현직 도의원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3 18: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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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전남 나주에서 현직 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회 소속 A 의원(48)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A 의원은 전날 저녁 식사 이후 연락이 끊겼으며, 지인이 연락을 시도하다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내부에서는 극단적 선택 시 쓰이는 물품이 발견됐으며, 범죄 관련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주 출신인 A 의원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주당 전남도당 전략기획국장 △민주당 중앙당 노동대외협력국 부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말 지방의회 발전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A 의원이 평소 채무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는 진술이 있어, 이 부분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충남 논산 한 하천변에선 대전시의회 소속 송대윤 부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됐으며, 타살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송 부의장은 제6대 유성구의원과 제7·9대 대전시의원을 역임했으며, 9대 대전시의회에선 후반기 부의장직을 맡고 있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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