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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X) |
[매일안전신문]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에드워드 코리스틴(19)이 미국 국무부 외교기술국 선임 고문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리스틴은 현재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 소속이다. 16세에 ‘Tesla.sexy’라는 회사를 창업했으며, 다수의 웹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는 러시아에서 운영하는 AI 기반 봇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리스틴은 노스이스턴대 공대에 진학했으나 DOGE 합류를 위해 중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기술국은 민감한 정보가 집중된 ‘정보의 보물창고’로 불린다. 정부 관계자들은 코리스틴이 기밀 자료에 무단으로 접근하거나 외국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코리스틴은 과거 사이버 보안업체 ‘패스네트워크’에서 내부 정보를 경쟁사에 유출해 해고된 전력도 있다. 한 전직 연방수사국(FBI) 요원은 “업무 경력을 고려하면 그를 정부 업무에 추천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WP에 말했다.
외교기술국에는 코리스틴 외에도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인턴 출신인 루크 패리터(23)가 근무하고 있다. 패리터는 현재 재무부 결제 시스템과 공공의료보험 센터 등 미 정부 5개 부처 시스템에 접근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DOGE에는 코리스틴과 패리터를 포함해 25세 이하 젊은 인재 6명이 핵심 인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DOGE가 세계 최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확보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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