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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동절기 대비 중대재해 위기 경보 발령 포스터(고용노동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고용노동부가 올해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연말연시로 안전의식이 느슨해져 중대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7일 제2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올해 3분기까지 사망사고가 증가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연말·동절기 중대재해 주의도 당부했다.
연말에는 공사기간에 맞춰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실제로 성탄절 연휴 전날인 지난 12월 22일 하루 동안 총 8명의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새해 첫날 연휴 전까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달 15일 발령했던 ‘연말·동절기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를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재차 발령하고 사업장에도 안내문을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락, 무너짐, 질식, 화재·폭발 등 겨울철 건설현장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보건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옥외작업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도 함께 안내한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2023년 한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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