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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집 자료 사진(출처: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말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가 된 70대 남성이 구급대의 심폐소생술로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
15일 오전 11시 53분경 전남 완도군 노화도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말벌에 쏘였다.
당시 A씨는 자신의 밭 인근에서 말벌집을 발견하고 스스로 제거하려다 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대는 A씨 아내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과 맥박을 회복했다. 소방당국은 A씨 상태가 여전히 위독한 것으로 보고 헬기를 동원해 전남 목포시 소재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벌 쏘임 사고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벌 쏘임 사고는 총 5457건이 발생했다. 특히 벌초·성묘·단풍놀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9월(25.3%)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한다. 특히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해야 한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손, 핏셋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면 체내로 더욱 흡수될 위험이 있어 카드 등으로 제거한다. 깨끗한 물로 씻거나 소독한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혈압이 떨어지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등 과민성 반응이 올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주로 8~9월에 많이 발생하지만, 벌은 10월 중순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해 늦가을(10월)까지 벌 쏘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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