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소리 느끼며 기다리는 지혜 필요..답답할수록 4분기 하락 요인 점검..''머지' 임박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6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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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요인이 월등한 시기
- 비트코인 2만달러는 무의미해
- FOMC까지 리스크 관리 철저
- 선동적 보도들, 가릴 수 있어야

화요일도 시장은 아무 의미 없는 비트코인의 2만달러 지지 여부에 신경을 쏟으며 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환율은 아침 잠시 하락하다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피는 개인의 순매수로 반등했지만 그 폭은 미미했다. 한편 온갖 억측성 보도와 '카더라'가 난무하고 있다. 소위 전문가란 사람들의 황당무계(荒唐無稽)한 주장들이 뉴스를 뒤덮으며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오리무중의 장세일수록 팩트와 지표에 집중하며 시장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오는 20일 이전까지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둔 이더리움이 비교적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상자산들이 거래대금도 턱 없이 떨어졌고 지루한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가을 날씨가 완연한 요즘, 가상자산 시장은 특별한 이슈의 부재 속 전반적으로 반등을 도모하려 애쓰나 미약한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 픽사베이 제공)

 

이 시각 현재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27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8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558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35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4만5320원과 132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화요일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가 물러나고 있으나 마지막까지 단단히 대비해 독자분들 비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시장은 지루한 박스권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여러 여건이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기에 철저한 준비와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여러 지표의 불안과 더불어 말잔치가 가득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여러 지표들과 금융 시장 변화를 살펴가며 리스크 관리와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 아래 열거한 세 가지는 4분기 가장 중요한 사항을 추렸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① 9월 미국 FOMC 금리인상 발표(자이언트스텝 가능성) 예정
② 미국 주요 기업들 실적 하향 경고 계속돼
③ 금리, 유가, 환율 등 거시 지표를 반드시 체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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