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필름 제조공장 화재…인근 공장까지 번져 7개 동 피해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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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국가산업단지 내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건물 7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4일 오전 경기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국가산업단지 내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건물 7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공장 직원과 관계자들이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필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주변 공장으로 확대되면서 검은 연기가 크게 치솟았고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가 약 50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3분 뒤인 오전 10시 2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확대되자 오전 10시 42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장비 67대와 인력 16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발생 약 5시간 만인 오후 3시 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2층 규모의 철골조 건물로 전체면적은 473㎡이며 창고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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