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산불 재발화 차단 총력...야간 산불감시원 배치 등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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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헬기 모습(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남 광양시가 옥곡면에서 발생한 산불 재발화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광양시는 이달 25일까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옥곡면 묵백리 일원에서 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4개 구역에 12명씩 야간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가구별 전담 공무원도 지정했다.

이외에도 마을 방송과 현장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3시 21분께 옥곡면 묵백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산으로 불길이 확산됐다. 이후 19시간여만인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완진됐다.

당시 불은 건조한 날씨와 북서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산림청, 소방, 군, 경찰, 광양시 등 관계자 997명이 밤샘 진화 작업과 함께 방화선을 구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주민 601명이 긴급 대피했고 주택 1동이 전소됐으며 임야 49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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