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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화성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늘(25일) 발생한 화성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에서 직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경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소재 폐유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해당 업체 폐유 저장 탱크에서 갑작스러운 폭발과 함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붙은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1명이 숨지고 건물 6개 동이 불에 탔다.
이날 오후 2시 35분경 화재가 발생한 폐유 저장 탱크 인근에서 직원 A(55)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당시 근무하던 직원 11명이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인원 확인 과정에서 외주업체 소속 A씨가 실종된 사실이 파악됐다. 이에 소방당국이 화재 진화와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고 현장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이다.
화재 직전 A씨 등 외주업체 직원들은 폐유 저장 탱크에서 작업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미상의 원인에 의해 폭발이 발생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이 업체는 사무동, 가설 천막 구조물, 창고로 이뤄져 있다”며 “최초 화재 발생 장소는 폐유 저장 탱크가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씨 등은 탱크의 압력 게이지를 교체하는 작업을 할 계획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내용은 확인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1시 35분 대응 2단계로 격상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였다.
특히 화재 현장에 폐유 저장·정제시설이 있는 점을 고려해 화학차도 투입했다.
이후 이날 오후 2시 39분 비상 발령을 해제했다. 다만, 불길이 완전히 잡힌 것은 아니여서 진화 작업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소방당국은 더이상 불길이 확산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으나 불길을 완전히 잡아 연기 등으로 인한 민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불이 난 업체는 폐유로 재생연료유 등을 만드는 지정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015년 10월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아 운영해 왓다.
업체에는 폐유 정제시설과 보관시설 등이 있는데 총 810t의 폐유룰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관시설에는 어떤 물질이 얼마나 들어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화재 발생 직후부터 다량의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불길이 주변으로 강하게 확산한 것으로 볼 때 꽤 많은 양의 폐유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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