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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군 득량만 해상에서 드론이 음식물을 싣고 섬 지역으로 배달하기 위해 바다위를 날고 있다.(사진, 고흥군 제공) |
드론 소방대가 전국 최초 발대된 가운데 지도 조정자 및 관련 자격증과 실전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대원들로 구성됐다.
울산 중부 소방서는 15일 중부 소방서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는 의용소방대 조직이 3900여 개 대가 있고, 그중 전문 의용소방대 270여 개 대가 운영되고 있으나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는 이날 발대하는 중부 소방서가 전국 최초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발대 경과보고, 의용소방대 기 전달, 드론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는 드론 지도 조정자 및 1종~4종까지의 관련 자격증과 실전 경험이 풍부한 16명의 대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형화재 및 산림 화재 현장에서 재난상황 정보 파악, 수난과 산악사고 현장에서 구조 대상자 수색, 포획대상 동물 위치 파악, 피해 면적 산정을 위한 화재조사 지원활동과 드론을 활용한 각종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초대 대장으로 임명된 김현호 대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중부 소방서에서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가 발대한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다.”라며 “전 대원 모두가 합심하여 재난현장에서 소방지원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인동 중부 소방서장은 “드론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광범위한 범위의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여 지휘부에 제공할 수 있어 현장지휘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모든 대원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드론 전문 의용소방대원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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