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해도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 1.0 미만 ... 확진자 급감 예상

이송규 안전전문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5 1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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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감염재생산지수가 하향세를 나타내면 지난주 1.0 미만으로 낮아졌다.(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이송규 안전전문 기자]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0 이하로 떨어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월 5주차 주간감염재생산지수는 0.91을 나타냈다.

지난 1월 4주부터 감염재생산지수는 1.58(1월 4주)→1.60(2월 1주)→1.60(2월 2주)→1.44(2월 3주)→1.46(2월 4주)→1.30(3월 1주)→1.29(3월 2주)→1.29(3월 3주)→1.01(3월 4주)→0.91(3월 5주)로 나타났다. 2월 1주와 2주에 확산세가 가장 높은 1.60을 기록하며 이후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기록해 지난주는 0.91을 나타냈다. 11주 만에 1.0 미만이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0 미만일 경우에는 감소세 추세로 전환된 것을 의미한다. 이 기준으로 보면 코로나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리두기를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재생산지수 1.0미만인 확진자 감소세로 나타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매일안전신문이 분석한 2월 28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끝을 그날 이후 50일 안팎으로 예측했다.(관련기사 코로나19 끝은 언제인가...앞으로 50일 안팎) 이날은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었을 때다. 이후 지난달 3월 23일에 누적 확진자 1천만명을 넘었을 당시의 보도 기사에도 4월 중순이면 엔데믹으로 전환 될 것으로 예상했다.(관련기사 코로나19 다음달 중순 엔데믹 수준 예상)


4월 중순에 확진자가 감소해 엔데믹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는 근거는 하루 이동량이다. 모바일 인구 이동량 통계를 보면 지난주 약 1억5백만명이 이동했다. 하루 평균 1500만명이 이동한 셈이다. 이 이동 인구 1500만명이 확진되고 감염시키는 인구가 된 셈이다. 그러나 이 인구의 대부분이 확진됐기 때문에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는다고 분석한 것이다. 이미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사망자는 늘어날 것이다. 누적 확진자 1400만명 중 사망자 1만7천여 명이면 앞으로 당분간 500만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면 사망자는 약 6천명이 늘어날 것이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코로나가 종식될 경우 누적 사망자는 2만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5일(오늘) 기준 전날 신규 확진자는 26만6135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426만7401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1만76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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