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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5일 임상섭 산림청장(오른쪽)이 산사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달 16~17일 이틀간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산림청이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했다.
산림청은 16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16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미 ‘주의’ 단계가 내려진 강원 지역을 포함하면 전국이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된다.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 경기,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 이천, 대전, 세종, 전북 등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됏다.
16~17일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0~150mm(많은 곳 경기남부 20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50~100mm(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 150mm 이상), 강원동해안 5~4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북부 50~150mm(많은 곳 충남서해안.충남북부내륙, 충북중.북부 200mm 이상), 충북남부 50~100mm, 전북 30~100mm(많은 곳 전북서부 150mm 이상), 광주.전남 20~80mm(많은 곳 전남북부서해안 100mm 이상), 경북북부내륙 30~100mm, 부산.울산.경남 30~80mm, 대구.경북(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10~60mm, 제주도(북부 제외) 20~60mm, 제주도북부 5~30mm다.
18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산사태 및 낙석, 토사 유출 등에 주의해야 한다.
최현수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18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대피명령 시 산불피해지역,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 중인 분들은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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