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경제대책에 "양극화 심화시키는 것"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5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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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 대책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 변화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윤 정부가 내놓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및 대주주 요건 완화 등 정책과 관련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이 정부의 경제 대책, 민생 대책이 거꾸로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지금 국내 경제를 포함해 국민이 민생에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코로나19를 지나며 외국에서는 과도하게 이익이 늘어난 부문에 대해 ‘횡재세’를 신설하려는 시도가 있다”며 “우리 정부의 정책은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및 대주주 요건 완화 등 정책과 더불어 지역화폐 예산 대폭 삭감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결국 슈퍼리치, 초대기업 감세 정책”이라며 “서민의 소비 여력을 증대하는 지역화폐 예산은 완전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 두 가지를 보면 양극화를 심화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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