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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제24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백화점·복합쇼핑몰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하여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현대백화점 7점 점포, 스파필드 9개 점포 등 총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현대백화점 미아점·중동점·울산점·충청점·판교점 등 7개 지점, 스타필드 하남·고양·코엑스몰·안성·수원·위례·부천·명지·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 9개 지점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오유경 처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우리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우 스타필드 본부장은 “스타필드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식약처와 함께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 처장은 위생등급 업소를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쇼핑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처장은 더현대 서울과 스타필드 하남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인식 제고를 위한 ‘위생등급 별을 찾아라’ 이벤트 등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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