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상습 침수 피해지역에 우수저류시설 설치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4 1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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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사진:삼척시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강원 삼척시가 국비 146억 확보해 오는 2023년 우수저류시설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가 국비 146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남양동 일원 삼척시 보건소 일대에 우수 부담 경감을 위한 19500㎡ 용량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주 침수 지역인 교동 굴다리 하류~삼척보건소 인근까지는 저지대로 삼척오십천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집중호우 시 우수가 집중되어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해 우수저류 시설 설치를 통해 저지대 침수 예방에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매미, 2019년 태풍 미탁 등의 침수 피해를 겪으면서 침수 해소사업으로 시가지 펌프장 설치,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재작년에는 삼척시 교동 일원 침수예방사업으로 교동 굴다리 상류 지역에 33억 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757m를 신설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침수 피해지역인 교동 굴다리 근처에 48억 원을 투입해 3500㎡용량의 우수저류조를 설치하기 위해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우수저류시설 설치로 상습 침수 피해자에 대해 침수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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