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불꽃축제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3: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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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밤바다불꽃축제(사진: 여수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는 2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리는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인파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여수밤바다불꽃축제’는 매년 2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올해는 그간 개최됐던 이순신 광장 일대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한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축제 인파 안전관리대책 전반을 살피고, 축제장 공연무대와 관람존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우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CCTV 종합관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응급환자 이송 등 상황관리 체계를 살핀다. 또 인파가 몰리는 주요 무대와 관람존 등을 둘러보면서 이날 실시한 민·관 합동 사전점검 결과에 따른 불법 적치물 제거, 화기 관리 등 조치사항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여수시·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현장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국민께서 축제를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있는지 꼼곰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는 오는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오후 6시 식전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여, 하이라이트인 해상 불꽃쇼와 라이트 드론쇼는 저녁 8시부터 35분간 진행된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관람객을 엑스포 해양광장, 아쿠아리움 광장, 신항일원, 오동도 등 4개 관람 구역으로 나눠 배치하고, 불꽃쇼 이후 각 구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퇴장 인파를 분산할 계획이다.

여수경찰서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육·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축제 현장에서는 종합안내소 3개소와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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