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사 목표가 상향, 삼성전자와 비트코인 부진..현대차그룹 보조금 제외 약세..에코프로 상승 눈길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8 1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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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조정
- 현대차와 기아 보조금 대상 제외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변동 유의
- 비트코인 부진 이어지는 모습

기관의 매도세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14시 현재 6천억에 가까운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로그램 매도를 맞으며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변동성은 여전하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는 IRA 수혜로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리포트들이 쏟아지며 증권사들이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배터리 대장주들은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IRA 세부안에 따른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하락을 보여 관심을 끈다. IRA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취지였던 터라 중국산 배터리 교체가 당장 불가능한 점이 화근이며 미국 신공장 건설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DX는 강세를 보이나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이고 엘앤에프는 속등을, 천보는 하락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 LG엔솔과 LG화학, 삼성SDI가 증권사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은 부진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3875만원에, 이더리움은 273만원에 거래 중이며 미국 SEC 의장의 회견과 미 은행주들의 상승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GDP가 예상대로 전망치를 웃도는 1분기 GDP 상승률을 발표했지만 중국 증시는 소강상태를 보여 '뉴스에 팔아야 한다'는 증시의 속설을 증명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JP모건 등의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실적시즌이 본격 돌입하면서, 투자자들은 어닝 시즌을 확인한 이후 본격 베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리스크 관리에 충실하며 종목별 변동과 온도차에 유의할 시기임은 분명하다는 판단이다. 유쾌하고 성공적인 오후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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