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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 자료사진(출처: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경기소방이 사찰 화재 예방에 나선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달 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436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와 사전점검 등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현장을 찾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소방시설 불량사항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소방재난본부장과 일선 소방서장이 함께 사찰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시 초기 대처와 대피 요령을 전하는 안전지도를 진행한다.
아울러 1:1 안전담당제를 도입하여 팀장급 이상의 소방공무원이 각 사찰을 전담하며 안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병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목조문화재가 있거나 대규모 봉축행사를 진행하는 사찰 인근에 소방력을 배치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사찰에서는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사찰 화재는 총 28건이며,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발생한 화재 절반 가량이 전기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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