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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 카다시안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킴 카다시안의 달 착륙 음모론을 정면 반박했다.
31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NASA 임시 국장을 겸하고 있는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은 전날 X를 통해 "우리는 달에 6번이나 갔다"는 메시지를 카다시안에게 보냈다.
카다시안이 달 착륙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즉각 반박한 것이다.
더피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휘 아래 NASA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다시 달에 갈 것"이라며 "(우리는) 지난 우주 경쟁에서 이겼고, 이번에도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미국이 2028년 달 착륙을 목표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 이름이다.
카다시안은 앞서 가족들과 출연하는 훌루(Hulu)의 리얼리티 쇼에서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카다시안은 공동 출연자에게 "버즈 올드린과 다른 우주비행사의 인터뷰 자료를 백만 건쯤 보내주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올드린은 1969년 아폴로 11호를 통해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달에 빌을 디딘 사람이다. 첫 번째는 같은 우주선을 통해 달에 도착한 닐 암스트롱이다.
카다시안은 달 착륙이 거짓이라는 근거로 올드린이 '우주여행 중 가장 무서웠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아무 일도 없었다"고 답한 점을 들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무서운 순간도 없었을 것"이란 것이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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