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일산복지타운, 추석맞이 자립 퇴소자 초청 ‘홈커밍데이’ 개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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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이 지난 6일(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자립 생활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퇴소자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자립 생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퇴소자들을 초청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산하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이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자립 생활을 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퇴소자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설을 떠나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자립 퇴소인들의 삶을 격려하고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여전히 ‘친정’과 같은 홀트일산복지타운과의 정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 퇴소 1세대 발달장애인은 물론, 그들의 자녀와 손주 세대까지 참여해 세대를 잇는 특별한 추석맞이 교류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앞서 자립한 발달장애인들의 자조모임인 ‘동그라미’ 회원들과 사전 모임을 갖고 자립 이후 생활의 경험과 고민, 향후 희망하는 활동 등에 대해 논의하며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비큐 파티, 윷놀이 게임, 추석선물 나누기, 시설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긴 연휴를 맞아 ‘여행 온 듯한 친정 나들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은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현주 홀트일산복지타운 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재회가 아니라 세대 간의 관계를 이어가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홀트타운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계유지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홀트일산복지타운(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은 지적장애 및 중복장애를 가진 이용인들이 거주하는 장애유형별 거주시설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이용인 욕구에 기반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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