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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 USA, USA투데이) |
[매일안전신문] 나이 제한이 사라진 미스 USA에 71세 여성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 역사상 최고령 참가자다.
22일(현지 시각)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힐튼 휴스턴 포스트 오크 호텔에서 개막한 ‘미스 텍사스 USA’ 선발 대회에 마리사 테이요(71)가 참가했다. 테이요는 약 100명의 참가자와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미스 USA는 미국의 미인 선발 대회다. 미스 텍사스 USA는 미스 USA의 지역 본선으로, 우승 시 전국 대회인 미스 USA에 출전하게 된다. 미스 USA 우승자는 세계 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다.
테이요는 미스 USA 역대 최고령 참가자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올해 미스 USA 나이 제한(18~28세)를 전격 폐지했다. 또 기혼자, 임산부, 싱글맘 등 모든 여성의 대회 참여를 허용했다.
텍사스 서부 엘 파소(El Paso) 출신인 테이요는 전(前) 피트니스 선수로 오랫동안 운동, 댄스로 건강을 다져왔다. 테이요는 USA 투데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제 모든 여성이 기회, 힘, 아름다움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인 대회 트렌드는 나이를 잊은 여성들의 아름다운 도전이다. 지난 4월 아르헨티나에서는 변호사 겸 기자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미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승해 돌풍을 일으켰다. 로드리게스는 전국 대회인 미스 아르헨티나에서 ‘최고의 얼굴’에 선발됐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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