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해협 군사훈련’ 비판한 G7 대사들에 항의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5 13: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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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동부 해역으로 발사되는 중국군 미사일.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중국 외교부가 대만 해협에서 중국이 벌이는 군사 활동을 비판한 주요 7개국(이하 G7) 대사들을 불러 항의했다.

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덩리 부부장은 전날 G7 국가들과 유럽연합(EU) 대사를 불러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덩리 부부장은 G7 외무장관들이 낸 공동 성명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다.

앞서 G7 외무장관들은 3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맞서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벌이는 공격적 군사훈련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구실로 대만해협에서 공격적 군사 활동을 벌이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라며 “중국의 확대 대응은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불안정하게 할 위험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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