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현대건설과 현장 중심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활동 선보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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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남 등 전국 현장 인근 취약계층 주거환경 대폭 개선
▲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사진: 희망조약돌 제공)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이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 산재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지역과 함께, 가치를 짓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노후 경로당, 주거취약 가정 등 생활공간을 방문한 후, 도배·장판 교체에서부터 전기시설 점검, 청소와 방역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개선작업을 수행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특히 건설사의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사회복지에 직접 투입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직원들이 손을 거들어 직접 벽지를 손질하고, 바닥재를 정비하고, 가구를 배치하는 등 세부적인 작업에 함께함으로써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현장 인근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우리의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더 많은 지역과 현장에서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기업의 기술력과 따뜻한 마음이 결합된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급식 지원, 주거 개선, 심리·정서 지원 등 다층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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