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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로고 (사진 : 울산시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교 수업이 정상화된 가운데 울산시가 아동들의 전면 등교로 인해 수두나 볼거리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는 25일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이라고 하는 볼거리 같은 감염병 예방을 실천해 달라"며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침방울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학교나 유치원 등의 단체 생활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5년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발생 추이를 보면, 개학 시기에 환자가 늘었다가 방학 때 줄어들기가 반복된다.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2020년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의 환자 발생이 약 25% 정도 줄었지만, 전면 등교가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이 필수적이다.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대표적인 예방수칙이다.
또한 집단 유행을 막으려면 수두는 모든 피부 병변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등원과 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영유아의 경우 예방접종도 권장된다. 수두백신은 80~85%, 유행성이하선염 백신은 약 95%의 질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수두 예방접종과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MMR)은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가능하고,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의 경우 만 4~6세 때 한 번 더 접종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두나 유행성이하선염의 집단감염 대부분이 학교에서 발생한다.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개인위생에 특히 신경 쓰고, 감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찾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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