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봄철 묘목류 수입 증가 ‘해외병해충 유입 집중 차단’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3-02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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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탁송 화물에 대하여 검역탐지견 투입과 아울러 검역 엑스레이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가 수입검역 단계에서 묘목류 수종에 대한 철저한 확인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안용덕)는 봄철 국내 묘목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병해충의 유입 차단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묘목류의 수입 및 유통단계 등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검역기간 중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수입검역 단계에서 묘목류 수종에 대한 철저한 확인, 검역 현장에 2인 1조로 식물검역관 배치 및 실험실 정밀 검역 수량 2배 확대 등 국경검역을 강화한다.

최근 여행객이나 해외 직구를 통한 묘목류 국내 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 및 우편·탁송 화물에 대하여 검역탐지견 투입과 아울러 검역 엑스레이(X-ray) 검색을 확대하고, 세관·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 단계에서는 수입 묘목류 판매시장을 중심으로 검역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유통되는 묘목류 및 수분용 꽃가루 등에 대해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 식물검역 감시원이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을 통해 묘목류를 수입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2월 말에 간담회를 개최하여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묘목을 수입하고 금지식물 등이 불법으로 반입·유통되지 않도록 중점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도 진행한다.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이번 봄철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은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와 더불어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화훼와 과수 산업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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