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만났다.(사진, 연합뉴스) |
이 대표는 새해 첫날인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당 대표로서 당연히 참배해야 하고, 실무를 했고 오늘도 계속 추가 일정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윤석열 대선 후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기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참여했다.
이 대표와 윤 후보는 이날 현충원 참배 자리에서 마주쳤지만 특별한 얘기는 나누지 않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대표의 지난달 21일 선대위 이탈 이후 처음이다.
이 대표는 현충원에서 '윤 후보와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한 것 외 나눈 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 '윤 후보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딱히 지금으로선 없다"고 짧게 답했다.
선대위 내홍 후 윤 후보와 연락을 한 적 있느냐고 묻자 "없다. 어떤 분이 말을 전해오신 건 있었지만 크게 언론에 공유할 만한 얘기들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현충원 방명록에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항상 순국선열의 희생을 빼놓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썼다.
이 대표는 이날 4·3 평화공원 위령탑 참배(제주),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참배(여수),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여순항쟁역사관 방문(순천) 등 일정을 수립한 상태다.
이날 제주·여수·순천 방문의 의미에 대해선 "저희와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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