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전력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전력이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하여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15일,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산림청은 산림 보호 및 산불 대응 상호 체계를 구축하여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이며, 송전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확산될 경우 안정적 전력 공급에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매년 약 567건,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은 매년 약 7건 발생한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3%가 산지로 구성되어 있고 송전철탑의 78%인 약 3만 2천여 기가 산지를 통과하고 있는 여건을 감안할 때 한전과 산림청의 이번 업무협약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산불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중요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산불 안전공간 조성 사업, 전력설비 관리 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 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전력설비 주변 산불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철 사장은 “향후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를 구현하고, 안정적 전력 공급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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