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수산자원공단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지난해 말 산란기를 맞아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를 채란하여 크기 4~6cm, 무게 1g 내외로 사육하여 방류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이달 초 국내 연어 최대 회귀 하천인 남대천을 시작으로 연어가 산란하는 주요 국내 회귀 하천에 인공부화된 어린 연어 79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지난해 말 산란기를 맞아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를 채란하여, 크기 4~6cm, 무게 1g 내외로 사육하였고, 이들은 방류 후 30~50일간 하천에서 머물다가 바다로 이동하여 북태평양에서 2~5년 성장한 후에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최근 5년간 환경 및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연어 회귀량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종자 생산 기술 고도화와 광주기를 통한 스몰트화 연구를 통해 지난해 동해안 하천의 어미연어 회귀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ICT 기반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어린 연어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두호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어린 연어 방류는 연어 자원의 보전뿐만 아니라 우리 해양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어업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는 연어 회귀량이 감소하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의 일환으로 노력을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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