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강풍에 대형 철제광고판 주유소 덮쳐...14명 사망, 70여명 부상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1: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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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뭄바이에서 강풍으로 대형철제공고판이 쓰러지면서 주유소를 덮쳤다.(사진: EPA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강풍에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지면서 주유소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 매체 등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높이 30m 남짓 되는 광고판이 폭우 속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주유소 쪽으로 쓰러지면서 정차된 자동차들을 덮쳤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기중기와 가스절단기 등을 동원하여 구조에 나섰으나, 철제광고판 무게 때문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다쳤다.

한편, 이번 폭우·강풍으로 뭄바이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며, 시내 열차와 전동차 운행도 강풍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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