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국남부발전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폐가림막을 지역 아동에 필요한 응급키트로 재탄생 시켜 자원순환에 일석이조를 기했다.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철거로 인한 폐가림막의 환경오염 문제로 폐가림막의 새 활용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 6일,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 의제인 괜찮아, 안심 키트의 일환으로 코로나 폐가림막 새 활용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재난 응급키트를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철거된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은, 육안상 소재 분류가 어렵고 아크릴·폴리카보네이트·페트 등 여러 소재로 제작되어 재활용도 쉽지 않다.
이에 남부발전은 본사에서 수거·기부한 612개의 폐가림막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가 부산지역문에해결플랫폼을 통해 제안한 괜찮아, 안심 키트 의제에 참여하게 됐고, 이렇게 공공기관과 학교 등지에서 수거된 폐가림막은 사회적기업 우시산을 통해 재난 응급키트 1000개로 재탄생하게 됐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난과 기후 위기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이후 재난 대비 핸드북과 함께 배포되며, 900개는 16개구 군 지역아동센터 36곳에, 100개는 복지관과 영구임대 아파트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호용 디지털 인프라실장은 “코로나 이후 사무실 곳곳에 방치되어 쓰임새가 없었던 폐가림막이 아동들을 위한 재난 응급키트로 재탄생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기후 및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함은 물론,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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