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수전해 기술 국산화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양립 추진’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13: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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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여수 LG화학 수전해 기술개발 현장 방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여수 LG화학 수전해 기술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 이후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5월 제로에너지 건축물 방문에 이은 탄소중립 정책현장 방문으로서, LG화학 여수공장은 알칼라인 수전해 방식의 수소 생산기술 국산화를 위해 핵심소재 및 설비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기존의 수소 생산 방식은 화석연료를 개질하는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수반되므로 탄소중립에 필요한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등의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제조할 수 있는 수전해 생산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수소는 에너지 공급망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핵심 에너지원으로서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한 전세계 수전해 설비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30년 850GW, '50년 3,600GW의 거대 시장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른 투자 규모도 7,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계 주요국들의 청정 수소 생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지난해 11월 수소 경제 정책방향 3대 전략을 발표하고,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7대 전략 분야의 첫 번째로 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기술을 제시하였다.

LG화학 여수공장에서는 2015년부터 수전해 소재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을 시작, 알칼라인 수전해 핵심 소재 중 음극 소재는 이미 개발을 완료하였고, 양극과 분리막은 대면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외국 기술에 만 의존한 탄소중립에서 벗어나, 탄소중립이 우리 경제의 기술 자립과 녹색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정부도 수소 전주기에 걸친 지원이 꼼꼼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으니, 기업들도 도전적 정신으로 수소 산업 핵심기술 확보 및 경쟁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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