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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량리종합시장(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추석 제사용품을 구입하는 비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7만3000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일 지난달 26~39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사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8313원으로 대형마트 37만1097원보다 7만2784원(19.6%) 저렴했다.
| ▲ 2024년 추석 명절 가격비교조사 결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
또 전체 27개 조사 품목 중에서는 22개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깐도라지 67.1%, 고사리 66.9%, 동태포 47.2%, 시금치 45.0%, 대추 43.4%, 숙주 37.1% 등의 순으로 가격 우위를 보였다.
반면, 사과와 배, 두부, 밀가루 등은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모바일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최대 10%(1인당 200만원 한도)로 저렴하게 차례상 준비가 가능하다”며 “추석 명절동안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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