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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이 신청하는 운전면허 갱신·재발급 업무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개선한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3일, 재외동포청과 협력하여 재외국민 통합전자행정시스템 내 운전면허 행정 서비스의 수수료 일부 경감, 면허증 수령 기간 단축 등 개선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운전면허증 발급 수수료는 기존 14달러 한화 약 1만 8천 원에서 10달러로 인하됐으며, 운전면허 신청 후 면허증 발급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4~8주에서 2~4주로 약 2주 이상 단축됐다.
이번 변경 사항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이 신청하는 운전면허 갱신·재발급 업무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1일부터 전 재외공관에 동시 적용되어 시행 중이다.
이는 지금까지 재외공관, 외교부, 도로교통공단에 걸쳐 총 3단계로 진행되던 운전면허 발급 서비스가 간소화된 결과다.
도로교통공단이 재외동포청 서비스 지원센터에 별도 직원을 파견함에 따라, 수수료 인하 및 발급 기간 단축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도로교통공단 김진표 운전면허본부장은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을 통한 운전면허 행정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서비스까지 확대 및 신설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 세계 어디서나 운전면허 관련 행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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