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서 공장 안전사고 잇따라…2명 사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1: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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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남부 지역에서 공장 내 안전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1일 오전 7시 25분경 경기 광주시 고산동 한 철제빔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철제빔에 맞아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지게차를 이용해 철제빔을 화물차에 싣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철제빔이 화물차에서 떨어져 차량 주변에 서 있던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3분경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 B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청업체 소속의 B씨는 당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로봇 기계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의식 저하 상태인 B씨를 헬기로 이용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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