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1지구 동백로타리클럽,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 화재예방 물품 지원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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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취약아동의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61지구 동백로타리클럽이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맞벌이가정 등 돌봄취약아동 가정을 위한 화재예방 물품을 후원했다.(사진: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 산하시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설은희)이 돌봄취약아동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61지구 동백로타리클럽(회장 이정희)으로부터 저소득 맞벌이가정 등 돌봄취약아동 가정을 위한 화재예방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가정 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노후 멀티탭 사용으로 실제 화재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마련됐다. 특히 저소득 맞벌이가정의 경우 보호자의 부재로 아동이 집에 혼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아동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백로타리클럽은 고용량 멀티탭 90세트(가정당 2개 구성)와 가정용 소화기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 물품을 준비해 돌봄취약아동을 둔 30가정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각 가정의 전기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희 국제로타리 3661지구 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맞벌이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 작은 사고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은희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아동의 안전이라는 중요한 가치에 공감해 주시고,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국제로타리 3661지구 동백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보호·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61지구 동백로타리클럽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진행 중인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경계선 지능 한부모가족 지원 서명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캠페인 홍보와 나눔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은 수영구 지역주민을 위해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조직화 및 사례관리 등을 실천하며 더 나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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