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 이용자 만족도 5년간 지속 상승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3-12-06 13:04:18
  • -
  • +
  • 인쇄
금년 설문조사 결과 전년 대비 2.3점 상승한 84.6점

 

▲ 부산해양수산청 전경(사진:부산해양수산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선박 항해자 163명이 조사에 참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항로표지 이용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공두표)은 10월 16일부터 6주간 부산항을 입ㆍ출항 하는 선박 항해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항로표지 이용자 만족도가 5년간 지속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매년 항로표지의 활용도와 운영상태, 그리고 시인성과 사고 복구의 신속성, 이어서 사업 추진 만족성 등 11여 개의 항목으로 실시하였으며, 문항 별로 5단계로 나누어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올해는 선박 항해자 163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평균 점수는 84.6점으로 작년보다 2.3점, 2019년보다 6.2점 상승하는 등 최근 5년간 항로표지 이용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항 이용자들은 등부표, 등대, 항로표지용 AIS, 도등 순으로 항로표지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교량 경관 조명 눈부심 해소, 항로표지 정보 알림 수단 추가 및 항로표지 일부 재도색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도 사업에 이용자 요구사항을 우선 반영하여 추진하고, 타 관할 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식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 과장은 “항로표지 만족도 조사 결과는 향후 해상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자료”라며 “수요자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해상 교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