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임시인력 7100명 추가 투입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1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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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회사 직원이 배송물을 화물차에서 내려 수레에 싣고 있다. /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 현장에 임시인력이 추가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통상 명절 성수기에는 택배 물량이 평시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 급증에 사전대응하고, 물량 급증이 종사자의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2020년 추석부터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특별관리기간 중에는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고 원활한 배송을 위해 임시인력 7100명이 추가로 투입된다. 간선기사 1800명, 상하차 및 분류인력 2800명, 배송기사 1100명, 동승인력 1400명 등이다.

또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택배 미리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명절 준문량이 많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에도 사전 주문을 독려할 계획이다.

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하여 종사자에 총 6일간(9월 28일~10월 3일) 휴식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엄점별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종사자의 건강 이상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 지동선 생활물류정책팀장은 “추석 명절에 필요한 택배를 미리 주문하는 것만으로도 배송 물량을 분산시켜 지연배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업무로 인한 종사자 과로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 모두의 행복을 위해 택배 ‘미리 주문’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배송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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