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수질오염사고 피해 입은 경기도에 재난안전특교세 30억원 지원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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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 평택시 하천 수질오염 방제 작업 현장(사진: 평택시의회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정부가 경기도 화성 창고 화재 사고로 수질오염 피해를 입은 경기도에 긴급 재정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수질오염 피해를 입은 경기도애 재난안전특교세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질오염은 지난 9일 화성시의 한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화재 진화 과정 중 창고에 보관 중이던 화학물질과 진화용 소방수가 인근 하천으로 유출되면서 발생했다. 경기 화성시 및 평택시 하천 약 8.5km 구간의 수질이 오염돼 일부 구간에서는 물고기가 폐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오염수의 안전한 처리와 추가적인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추진 등에 쓰인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와 평택시는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수 처리, 오염수 추가 유입 방지를 위한 방제 둑 설치 등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상민 장관은 “응급복구를 위한 이번 특교세 지원이 추가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주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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