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국립해양조사원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이 백중사리 기간에 서해안과 남해안·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해수면이 높아질 것이라 예측했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이번 백중사리은 이전 보름 대조기 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 대비와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전 보름 대조기 기간에 기상의 영향으로 해수면이 높아져 당초 20개소 예측보다 더 많은 23개소에서 4단계 고조 정보가 주의 이상이 발생한 만큼, 이번 백중사리 기간에도 서해안과 남해안·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해수면이 예측보다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백중사리 기간에 자체 비상 대비반을 운영하여 조수 재난 위기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 보름 대조기에 침수가 발생한 영흥도와 과거 침수가 발생했던 보령, 군산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제 침수 발생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침수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장은 “백중사리 기간에 저기압, 강한 바람 등 기상 영향과 여름철 고수온이 더해지면 실제 해수면 높이가 예측보다 더 높아져 침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고조 시간과 해수면 높이를 미리 확인하여 해안가 저지대 통제 등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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