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 바이든 전 미국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조 바이든(82)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지 4개월 만이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 대변인은 18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글리슨 점수 9점(그룹 5)으로 특정되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암세포가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은 이를 ‘공격적인 형태’(aggressive form)의 암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측은 “배뇨 증상이 악화한 뒤 전립선 결절이 새로 발견돼 진료를 받았다”며 “해당 암이 호르몬에 민감한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가족들은 현재 주치의와 함께 치료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립선암의 악성도는 통상 글리슨 점수로 나타내는데, 바이든 전 대통령의 9점은 예후가 나쁜 ‘고위험군’에 속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 100명 중 13명이 일생 중 진단받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에 “멜라니아와 나는 바이든의 최근 의료 진단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며 “조의 빠르고 성공적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엑스(X)를 통해 “신속하고 완전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은 X에 “바이든 대통령의 전립선암 진단 소식을 듣게 돼 슬프다”며 “조는 전사로서 그의 삶과 리더십을 정의해 온 강인함, 회복력, 낙관주의로 이번 도전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인 82세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NYT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대부분 델라웨어주(州)자택에서 시간을 보내며 워싱턴으로 출퇴근하는 등 조용히 지냈다. 그는 1988년 두 번의 뇌동맥류와 싸운 바 있고, 아들 보는 2015년 공격적인 뇌암의 한 종류인 교모세포종으로 사망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