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맞춤형 꿈·성장지원사업 통해 청소년 복합위기아동 진로 탐색 지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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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6일 ‘맞춤형 꿈·성장지원사업 드림 페스타’ 행사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는 청소년기 복합위기아동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기관 8개소를 선정해 Dream Bridge 사업을 기획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드림 페스타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사업 수행기관뿐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내 아동 130여 명과 학부모,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프닝에서는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치어리딩 동아리 ‘이로아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사업부문 조민선 부문장과 드림 서포터스 대표의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사업부문 조민선 부문장은 “아동 참여권 보장과 청소년 삶의 기술 향상을 목표로 시작한 ‘Dream Bridge’ 사업이 오늘 드림 페스타를 통해 청소년기 복합위기아동들에게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많은 복합위기아동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원(전북특별자치도의회)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들이 자신만의 진로와 미래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아동 참여권 보장과 청소년기 삶의 기술 함양을 위한 ‘Dream Bridge’ 사업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아동들과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로탐색 부스: 잡(job)화(話)상점’에서는 아동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파악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 진행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윤너스’의 진로 특강과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참가 아동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우수 사례발표’에서는 Dream Bridge 사업에 참여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동의 발표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중3, 가명 김은지)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나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었고, 특강과 실제 사례를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 내 꿈을 스스로 그려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새움센터는 앞으로도 Dream Bridge와 같은 지속적인 사업과 프로그램, 진로 구체화를 위한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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