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만6431명 최다 기록 경신, 나흘 연속 5만명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3 1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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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역대 최고를 다시 갈아치웠다. 지난 10일부터 나흘째 5만명대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 늘어 누적 135만6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5만4941명으로 기존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깬 것이다. 

 검사 검사가 적은 주말인데도 하루만에 확진자가 1490명이나 늘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워 우려된다.

 신규 확진자 5만6431명은 지역발생이 5만6297명, 해외유입이 134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만7065명, 서울 1만1777명, 인천 446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만3311명(59.2%)이 나왔다.

 이달 들어 신규확진자는 1일 1만8341명→2일 2만268명)→3일 2만2907명→4일 2만7438명→5일 3만6347명→6일 3만8689명→7일 3만5281명→8일 3만6717명→9일 4만9550명→10일 5만4121명→11일 5만3922명)→12일 5만4941명→13일 5만6431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6일 3만8688명의 1.5배, 2주 전인 지난달 30일 1만7526명의 3.2배 수준이다. 그만큼 증가세가 가파라지고 있다.


 당국은 이달 말 하루 확진자 수가 13만∼17만명에 이를 것으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내달 초 하루 확진자가 최대 36만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신규 확진자 수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 275명에서 13명 느는 데 그쳤다. 16일째 200명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6명 늘어 누적 7081명을 기록했다. 치사율은 확진자가 늘면서 꾸준히 떨어져 0.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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