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스마트시대 이끄는 '협동로봇' 눈길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0 11:11:37
  • -
  • +
  • 인쇄
 

‘제71회 프랜차이즈 박람회 IN SETEC’이 오는 11일까지 개최된다.

 

국내 유수 창업 브랜드 100여개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2023년 하반기 창업의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비창업자부터 초보창업자, 소자본창업, 1인창업, 자영업, 업종을 변경하려는 이들 모두가 주목하는 가운데, 스마트 시대를 이끄는 ‘로봇’이 눈길을 뜬다. 전시장 내에서 서빙로봇을 비롯해 사람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들어 음식점에서 주문 시 앉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조리로봇이 음식을 만들어주고, 완성된 요리를 서빙로봇이 가져다주는 모습을 흔히 관찰할 수 있다. 무인화·자동화 바람이 불어오면서 일상이 되고 있는 로봇들이 외식업내 빠르게 스며들며 ‘푸드테크(food+technology)’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외식 브랜드에서 로봇을 통해 매장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푸드테크 치킨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는 바른치킨은 일찍이 치킨로봇 ‘바른봇’을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했다.

 

일명 바른봇스토어(자동화 로봇매장)는 미래지향적 외식 사업 모델로서 주방에는 조리 인력을 대체할 치킨 조리로봇 ‘바른봇’이, 홀에는 서비스 인력을 대신하는 S오더,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시스템이 매장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핵심기술인 바른봇은 튀김조리를 도맡아 진행하며 인건비를 줄이고 업무 강도를 최소화하면서 창업자의 워라벨을 향상시켜 준다.

 

외식창업 업체 관계자는 “외식업계내 로봇의 도입은 무인, 자동화 바람에 따라 창업자들의 운영 합리성을 찾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푸드테크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