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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사진, 대전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대전 포도재배 농가에서 전국 최초로 씨없는 포도 ‘델라웨어’를 출하한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봄향기 가득품은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를 전국 최초로 대전지역 포도재배 농가에서 첫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델라웨어는 신맛이 적고 평균 당도가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의 평균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높아 단맛이 강한 품종이다. 알 크기가 작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델라웨어 첫 출하로 대전에 포도의 향긋한 향기를 전해줄 농가는 동구 대별동 송일구(40) 씨다. 송씨는 매년 첫 출하를 하였던 송석범(71) 농가의 가업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11월말 2640m2 하우스를 비닐피복한 후 12월 7일 첫 가온을 시작했다. 한겨울 포도 생육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해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앞선 이달 13일에 첫 수확을 거뒀다.
이번년도 생산량은 3.5t정도 예상되고, 첫 수확량은 300kg정도로 공선출하를 통해 100% 출하할 계획이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시범사업을 송일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ICT적용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하여 노동력 절감 및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풍향가변형 공기순환팬 설치로 가온효과 향상과 난방에너지 절감, 하우스 내부 공기순환으로 생리장해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진호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델라웨어를 꾸준히 수확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시범사업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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