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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브라질 법인 쇼룸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1일(현지 시간) 개최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삼성전자)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2년형 에어컨 신제품 행사를 1일(현지 시간) 개최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에어컨을 비롯한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예상 전기요금도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전력량 관리는 물론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브라질은 ‘무풍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다섯번째 도입 국가가 됐다. 무풍은 미국 냉공조학회(ASHRAE)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한다.
무풍에어컨은 2016년 삼성전자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직바람 없이 쾌적한 냉방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브라질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브라질에 무풍에어컨이 도입된 이후 삼성전자의 브라질 에어컨 매출은 연 평균 약 4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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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에어컨 행사(사진=삼성전자) |
브라질은 한국과 달리 100여개에 달하는 전력회사가 전력을 공급하고 있어 요금체계가 복잡하고 전기요금도 비싸 효율적인 전력량 관리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해 현지 연구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꾀했다.
지역별 서로 다른 요율 체계를 반영하기 위한 별도 서버를 운영하고, 서비스 이용 시 국가와 지역 구분 외에도 현지 전력제공업체까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칠레·콜롬비아·페루·파나마 등 중남미 5개국에 추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가 브라질 소비자들의 에어컨 사용 시 전기요금에 대한 우려를 덜어 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중남미 공조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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